무여스님과 함께 하는 사찰여행 - 청량사(경북 봉화), Cheongnyangsa Temple
아름다운 사찰여행 청량산 청량사를 다녀왔습니다.
원효스님이 창건하신 천년 고찰입니다.
몸과 마음이 시원해지는 청량사에 저와 함께 떠나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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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좋은날 되세요^^
I am Buddist monk, Moo Yeo. I visited Cheongnyangsa Temple.
Cheongnyangsa Temple is located in Bonghwa-gun, Gyeongsangbuk-do, South Korea.
Travel Story Ep09 Andrew Douch, a Man of the Baekdudaeg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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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rew Douch, a Man of the Baekdudaegan
70 days, 735 km.
Andrew Douch is the first foreigner to have completed this hike across the Baekdudaegan, the mountain range that spans across the Korean peninsula. This New Zealand man's dream is to climb up all of Korea's top 100 mountains.
In 2000, Douch arrived in Korea as an English teacher, and fell in love with Korea's intimate mountains, their beautiful scenery, and the villages tucked into the hills. Every weekend since then, he has been traveling all over Korea in search of beautiful mountains.
In 2007, he and a friend decided to challenge themselves to the Baekdudaegan. Douch walked 735 km over 70 days - the first foreigner to complete the hike. He even published a book about the Baekdudaegan, demonstrating his love for Korean mountains.
In 2013, Douch will leave for New Zealand for a five-month hike. Which of Korea's mountains does he want to visit before he returns home? We follow him on that last hike. Two weeks before his departure, Douch meets up with the hiking friends he has made over the years. He drives for two hours to Gimcheon, Gyeongsangbuk-do, to reach Hwagak Mountain. Who is waiting for Douch there? We join Douch in his farewell party with his mountain friends.
백두대간을 사랑한 남자 앤드류 두치
종주기간 70여 일, 종주거리 735km.
한반도를 가로지르는 핵심 산맥, 백두대간을 종주한 최초의 외국인.
한국의 100대 명산 등반을 꿈꾸는 남자, 뉴질랜드 청년 앤드류 두치!
지난 2000년 평범한 영어 강사로 한국 생활을 시작한 앤드류 두치는 2년 뒤인 2002년 우연히 오른 한국의 산에 반하게 된다. 뉴질랜드에 비해 아기자기한 산세, 아름다운 풍경, 그리고 산자락에 위치한 마을과 유대관계. 한국 산의 매력에 빠진 앤드류 두치는 아름다운 산을 오르기 위해 주말마다 전국을 찾아다녔다.
그리고 2007년, 그는 뉴질랜드 친구와 함께 한국의 백두대간 종주에 도전한다. 그는 70여 일 동안 735km를 걸으며 백두대간 종주에 성공한다. 외국인으로는 처음이었다. 이후 앤드류 두치는 백두대간에 대한 내용을 담은 소개서까지 출판하며 한국 산에 대한 남다를 애정을 선보였다.
2013년 앤드류 두치는 뉴질랜드로 떠난다. 5개월에 걸친 긴 하이킹을 위해서다. 그가 고국으로 돌아가기 전, 다시 오르고 싶은 한국의 산은 어느 산이었을까. 그의 마지막 산행에 동행해본다. 출국 2주일 전, 다시 산을 찾은 앤드류 두치. 지난 10여 년 동안 한국의 산을 오르면서 인연을 맺게 된 한국 친구를 만나기 위해서다. 차로 2시간을 달려 도착한 경상북도 김천시에 위치한 황악산. 그 곳에서 앤드류 두치를 기다리고 있는 사람을 누구일까? 산이 맺어준 친구들과 함께 한 앤드류 두치의 이별파티를 들여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