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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골
가을이면 단풍이 가장 아름답다고 하는 설악산 주전골을 다녀왔다.
이번에 남설악 만경대(해발 560m)가 개방되면서 기존의 주전골 코스가 약간 변경되었다.
중국의 유명관광지인 장가계 못지 않은 비경으로 이름난 설악산 주전골은 승려를 가장한 도둑 무리가 위조 엽전을 만들던 곳이라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하고,용소폭포 입구에 있는 시루떡바위가 마치 엽전을 쌓아놓은 것처럼 보여 붙여졌다고도 한다.
용소폭포
설악산국립공원 남설악 지구의 주전골(주전계곡)에 있는 폭포로 높이는 약 10m이고, 소(沼)의 깊이는 약 7m이다.
옛날 이 소에서 살던 천년 묶은 암수 이무기 2마리가 용이 되어 승천하려 하다가 수놈만 승천하고 암놈은 미처 준비가 안 되어 이곳에서 굳어져 바위와 폭포가 되었다는 전설이 있다.
약수터탐방지원센터에서 금강문~용소폭포를 거쳐 용소폭포탐방지원센터에 이르는 3.2㎞ 거리의 주전골 코스는 오르내림이 거의 없이 평탄하며, 산행 시간은 약 1시간 20분이 소요된다.
만경대
40여 년간 출입이 통제됐던 만경대 탐방로는 태곳적 원시림의 모습도 간직하고 있는 곳이다.
용소폭포~만경대 구간은 설악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지난 1970년 3월 24일부터 원시림 보존과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출입 통제되었었다가 이번에 개방되었다.
만경대의 뜻은 많은 경관을 바라볼 수 있다는 뜻이다.
남설악 만경대(萬景臺)는 속초시 설악동 외설악 화채능선 만경대,
인제군 북면 내설악 오세암 만경대와 함께 설악산의 3대 만경대이다.
양양군 서면 오색리 흘림계곡과 주전계곡 사이에 자리 잡은 남설악 만경대의 정상부엔 가로 5m, 세로 5m의 자연 전망대가 있어 독주암과 만물상 등 작은 금강산으로 불리는 남설악의 빼어난 경관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오색약수
오색약수는 철분이 함유되어 있어 쌉싸래한 맛이 독특하다.
오색약수는 1500년경 성국사의 승려가 발견한 약수로, 지난 2006년 집중호우 때 유실되었다가 다시 약수가 솟아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오색약수는 2011년 홍천 삼봉약수, 인제 개인약수와 함께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