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Frame S2-Yeongju Seonbichon Village
영주 선비촌
Communal Culture
It′s easy to think that a country that has modernized through rapid economic growth, like Korea, would see its traditional
villages disintegrate and disappear just as quickly. But the culture of communal living typical to Koreans has resulted in the
preservation of traditional communities as well as the formation of new urban ones.
There are people who hold special ceremonies in a sacred forest twice a year to wish for the village′s prosperity and well-being.
Then there are those who still live in traditional hanoks in Museom Village, which has been home to only two clans since the
17th century.
A run-down urban slum in Seoul was transformed by its resident volunteers, and co-ops run by young people have opened
unique art markets to attract people, not money.
Renowned globe-trotting Magnum Photos member Bruno Barbey meets Koreans who find happiness in living in the community.
Bruno Barbey / Magnum Photos member, Photographer, France.
공동체 문화
한국처럼 급속한 경제발전을 통해 도시화 현대화가 이뤄진 나라에서는 전통마을이 급속히 와해되고 사라졌을 것이라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한국인들 특유의 함께하는 문화는 전통적인 마을공동체는 물론 도심 속 새로운 공동체를 형성시켰다.
1년에 두 번 마을의 신성한 숲에서 마을의 번영과 안녕을 기원하며 함께 마을 제사를 지내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17세기 이래 두
가문이 모여 사는 무섬마을에는 한옥을 지키며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다.
대도시 서울의 오래되고 낡은 달동네가 주민들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새롭게 재탄생하기도 하고, 젊은 청년들이 주축이 된 협동조합은
‘늘장’, ‘동진7일장’ 같은 독특한 시민장터로 돈이 아닌 사람들을 불러 모은다.
40년간 전 세계를 누비며 현장을 기록해온 매그넘의 거장 브루노 바르베가 함께 어울리며 삶의 행복을 찾아가고 있는 다양한 한국인
들을 만나본다.
브루노 바르베 / 매그넘포토스 회원, 사진작가, 프랑스
영주 무섬마을 최성희 선생, 이무호 선생의 월백풍청 / Yeongju Museom Village Korean Dance Choi Sung Hee Wolbaek Pung
Yeongju Museom Village Korean Dance Choi Sung Hee Wolbaek Pung
차가운 바람이 볼을 때리고 하늘에선 금방이라도 눈이라도 한바탕 내릴 것 같은 초겨울 12월의 시작이네요.
어떻게 보면 가을의 마지막이라고 할 수 있는 11월 마지막 주말엔 여기저기 공연소식이 많이 들려왔는데요.
저 힐링 영주씨도 가을과 이별하는 길목에서 가장 잘 어울리는 공연이라고 생각되는 곳을 다녀왔어요.
바로 아름다운 물 위에 떠 있는 영주 무섬마을 입향시조 박수 선생의 종택인 만죽재에서 지난 주말 국립국악원 무용단 최성희 선생의 월백풍청 공연이 성황리에 열렸어요.
만죽재 뒷뚤에 내려앉은 가을빛과 어울리는 환상적인 무대로 많은 박수를 받았는데요.
아직도 그 공연의 여운이 가시지 않고 있어요~^^
무엇보다 이번 공연은 영주 무섬마을 입향시조이신 박수 선생의 종택에서 전통예술 공연을 통해 관광객과 호흡을 했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싶더라구요.
그럼 지금부터 지난 주말 많은 사람을 감동의 무대를 만들어 주었던 그 날의 현장을 생생하게 전해드릴게요~
“자연에서 글을 얻는 초당 이무호 선생의 서예 퍼포먼스”
월백풍청 공연은 초당 이무호 선생의 남북통일 기원하는 서예 퍼포먼스로 이날의 공연이 시작되었어요.
이날 초당 이무호 선생의 서예엔 백두산을 그려 넣으셨는데 무섬마을의 맑은 바람이 백두산까지 가서 통일을 이룰 것이라고 생각하시면서 그리셨다고 하셨답니다.
초당 이무호 선생은 “태조 왕건, 장희빈, 태양인 이제마, 제국의 아침, 대조영, 여인 천하, 무인시대, 근초고왕” 등 굵직한 대하드라마의 제자를 쓰신 분이라면 다 아시겠죠?
초당 이무호 선생은 “백두지간 만고적설이(白頭肢幹 萬古積雪, 백두산에 눈이 쌓여 있을 때 가장 아름답다.)”는 말씀과 함께 무섬마을도 눈이 내리면 백두산만큼 아름다울 것이라고 극찬을 하셨어요.
이어 영주 무섬마을의 빼어난 경치에 계속 오고 싶다고 말씀으로 아름다운 서예 퍼포먼스를 마치셨어요.
“고풍스러운 만죽재 툇마루 위 하이얀 고깔은 나빌레라”
영주 무섬마을 역사를 이야기 하다 보면 대표적인 분들이 많이 계시지만 그중 청록파 시인으로 경북 영양군이 고향이면서 이곳 무섬마을이 처가로 두고 있는 조치훈 선생을 이야기 안 할 수가 없을 거 같아요.
마침 지난 주말 열렸던 월백풍청 공연을 보면서 조치훈 시인의 승무를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되더라구요.
최성희 선생이 하얀 옷을 입고 장단을 맞추시는 모습을 보면서 “하이얀 고깔은 나빌레라”라는 시 구절이 되뇌게 되더라구요.
만죽재 툇마루 위 하얀 나비가 내려앉아 사뿐사뿐 춤을 추듯 한 모습에 관객들은 탄성을 자아낼 수밖에 없게 만들었는데요.
넓지 않은 만죽재 툇마루가 마치 종합운동장 크기만큼 느껴질 정도의 압도적인 공연이었어요.
최성희 선생은 춘앵전(春鶯囀), 태평무-한영숙류, 살풀이-한영숙류 공연으로 뜨거운 박수를 받으셨는데요.
춘앵전(春鶯囀)은 조선 시대 순조 왕 때 효명세자는 모친인 숙황후의 40세 탄신을 경축하기 위해 지은 향악정재라고 해요.
이날 최성희 선생은 꾀꼬리를 상징하는 노란 앵삼과 머리에는 족두리를 쓰고, 허리에는 붉은 띠를 두른 후 절제된 듯 움직이는 춤사위에서 터져 나오는 화려함은 말로 표현을 못하겠더라구요.
이날 최성희 선생의 춘앵전(春鶯囀)을 독무 하시는 모습을 보니 마치 우리나라 전통인형의 실사 판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고우셨어요~
특히 마지막 무대였던 살풀이 춤사위의 절정이었던 “앉아서 휘젓는 사위”를 하실 때 그 애절한 눈빛에 많은 박수갈채와 함께 많은 분의 함성으로 보답했답니다.
“청명한 가을빛 대금소리와 판소리로 흥겨웠던 영주 무섬마을 만죽재”
공연이 열렸던 이 날은 날씨가 무척 맑았고 춥지도 않았기에 공연 관람하기에 안성맞춤인 날씨였어요.
가을빛이 따사로이 내리쬐는 이 날 공연은 최성희 선생 외 대금산조의 이성준 선생, 선비 춤의 손상욱 선생, 판소리 이연경 선생이 함께 해주셨어요.
대금산조 이성준 선생은 국가무형문화재 제45호 대금산조 이수자로 이날 만죽재를 가을과 가장 어울리는 대금소리를 선물해주셔서 무척 감사했어요.
“대금소리가 이렇게 아름다웠던가”를 일깨워 주신 고마운 무대였어요.
이어 선비 춤의 손상옥 선생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으실 만큼 두드러진 춤꾼으로 이날 선보인 선비 춤은 조선 시대 남성의 상징인 선비는 도(道),예(禮) 그리고 문(文)과 무(武)를 겸비한 조선의 정신적 지주라 할 수 있으며, 故 정재만 선생은 이러한 사상을 기반으로 선비의 모습을 춤으로 형상화하였으며 풍류와 낭만을 즐기는 선비의 모습을 마치 한 마리 학과 같다는 말씀처럼 정말 학 한 마리가 훨훨 날아오르는 듯한 춤사위에 나도 모르게 빨려 들어가고 있더라구요.
판소리 하면 심청가를 빼놓을 수 없겠죠?
이연경 선생은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심청가 이수자로 제21회 서편제 보성 소리축제 대통령상을 받으셨어요.
이날 공연에서 심청가 대목 중 가장 절정 대목인 심봉사가 눈을 뜨는 장면을 공연해주셨는데 관객과 함께 호흡하였던 즐거운 무대였어요.
때로는 안타까워하고, 때로는 즐거워하면서 관객들도 공연에 빠져드는 모습 정말 오랜만에 공연 다운 공연을 본 듯하여 이번 공연을 기획해주신 만죽재 종손이신 박천세 선생께 무한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우리의 것은 소중한 것이며, 꼭 지켜나가야 할 소중한 유산”
이번 공연을 보면서 점점 사라져 가는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소중함이 다시 한 번 각인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헀어요.
서양 문명에 밀려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는 우리 전통문화를 살리기 위해 소수만이 노력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반성의 시간을 가져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요.
이날 공연을 위해 만죽재로 오신 이분들처럼 우리 전통문화를 이수해주신 고마운 분들이 계시기에 그 옛날 선조들의 춤사위와 가락을 다시 들을 수 있는 것이겠죠.
350여 년의 시간을 뛰어넘어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무섬마을 만죽재 고택에서 펼쳐진 이번 공연은 저 힐링 영주씨의 가장 아름다운 공연으로 기억될 것 같은 느낌이네요.
영주 무섬마을 만죽재 툇마루, 하얀 소복, 화려한 한복, 대금, 북, 서예 그리고 전통문화..
저 힐링 영주씨는 이런 공연은 자주자주 봤으면 하는 소망이 있네요~^^
[Korea VLOG #9] Yeongju I'm in Love - Menjelajah Sobaeksan(소백산) Dan Museom Village (무섬마을)
Di video ini, hari kedua gw jalan jalan di Kota Yeongju, gw bakalan share sedikit pengalaman gw ketika gw hiking di salah satu gunung yang terkenal di kota ini yaitu Sobaeksan, juga salah satu village traditional korea yang punya pemandangan ajib punya. Langsung aja cek vlog ggue kali ini ya:)
Maaf jika ada salah-salah kata, baik disengaja ataupun tidak disengaja. Tidak bermaksud untuk menyinggung pihak terten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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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Awaken - Stings by Kevin MacLeod is licensed under a Creative Commons Attribution licen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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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영상]무섬마을 내성천 모래와 외나무다리 Museom Village, Yeongju-si, KOREA [Drone Video]
[Drone Video]영주 무섬마을 모래물길, 내성천 그리고 외나무다리 드론 영상
Location : Museom Village, Yeongju-si, KOREA
36.73138 128.61993
Date : Sunday, May 28, 2017 (2017년 5월 28일, 일요일)
Device : PHANTOM 4 PRO (팬텀4프로)
Edit : Apple Final Cut Pro
Information :
Located in Sudo-ri (Munsu-myeon, Yeongju, Gyeongsangbuk-do), Museom Village is a charming Hanok Village surrounded by water. Flowing down from Mt. Sobaek and Mt. Taebaek, Naeseongcheon Stream and Yeongjucheon Stream converge and loop around Museom Village, surrounding the village on three sides with water. The island-like village is not only a center of traditional Korean culture, but also has a gorgeous natural landscape complete with a wide sandy beach riverside and a lush forest inland.
[Drone Video]영주 무섬마을 모래물길, 내성천 그리고 외나무다리 드론 영상 Museom Village, Yeongju-si, KOREA
[Drone Video]드론영상-영주 무섬마을 모래물길, 내성천 그리고 외나무다리 드론 영상
Location : Museom Village, Yeongju-si, KOREA
36.73138 128.61993
Date : Sunday, May 28, 2017 (2017년 5월 28일, 일요일)
Device : PHANTOM 4 PRO (팬텀4프로)
Edit : Apple Final Cut Pro
Information :
Located in Sudo-ri (Munsu-myeon, Yeongju, Gyeongsangbuk-do), Museom Village is a charming Hanok Village surrounded by water. Flowing down from Mt. Sobaek and Mt. Taebaek, Naeseongcheon Stream and Yeongjucheon Stream converge and loop around Museom Village, surrounding the village on three sides with water. The island-like village is not only a center of traditional Korean culture, but also has a gorgeous natural landscape complete with a wide sandy beach riverside and a lush forest inland.
여행) 4시간 걸려서 도착했다.. 무섬마을 외나무다리길 걷기ㅎㅎ 영주여행 1탄!! :) Travel) Go to Museom Village in the yeongju
안녕하세요 크리에이터 끌려입니다!
오랜만에 여행영상올리네요!!ㅠㅠ 자주올리겠습니다!!
재밌게 봐주시고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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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질이 불편하시면 고화질 1080p로 맞춰주세요!!
Yeongju Korea Trip
영원히 잊을 수 없는 주말: 영주
One day trip at Yeongju City, North Gyeongsang Province.
[Arirang Prime] Andong and Yeongju, Korea's spiritual capitals
Walking on Land of Pride
Dany Arens, who is from the U.S., has been living in Korea for 9 years. He is the lead singer of the rock and roll band Used Cassettes. Although it was his attraction to the country's dynamic changes that made him decide to live in Seoul, he knows that the city isn't Korea's true side. He actually was able to see what kind of a country it really is by traveling across it when he first came here. This time he embarks on a journey with his friend Su-ha, who is a photographer. Just like the peddlers in the past who used to travel across the country to find products that would please their customers with their keen eyes and good senses, the two friends recommend places where one can fully experience Korea's true charms.
Andong and Yeongju, Korea's spiritual capitals
Gyeongsangbuk-do has the highest number of traditional houses and villages in Korea. Having carefully preserved the cultural heritages of the Joseon Dynasty, which existed for 500 years from the 14th century, the province is also the hometown of tradition where several head families have taken root for centuries. The two friends head to Yeongju and Andong, cities that both symbolize the Korean tradition. Look for the traces left behind by Confucianism, the underlying foundation of the mentality of Koreans and the norms they live by, at Sosu Seowon and Seonbichon Village. Meanwhile, Imcheonggak House, the birthplace of Lee Sang-ryong who gave up his family wealth as well as the comfortable life of the succeeding grandson of his family to dedicate himself to the independence movement during the Japanese rule, makes one think about the true meaning of noblesse oblige.
한국에서 9년째 살고 있는 미국 출신의 대니 애런즈. 락앤롤 밴드 유즈드 카세트의 리드싱어다. 다이내믹하게 변화하는 한국에 매력을 느껴 서울에서 살게 됐지만 한국의 진정한 모습이 서울에만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정착 초기 한국 구석구석을 여행하며 진짜 한국을 알게 됐다는 대니. 그가 사진작가인 친구 수하와 함께 여행을 떠난다. 과거 전국을 다니며 날카로운 눈썰미와 뛰어난 감각으로 소비자들의 구미에 맞는 물건을 골라 선보였던 보부상들처럼, 두 친구가 한국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을 추천한다.
한국의 정신수도, 안동과 영주
경상북도는 한국에서도 가장 많은 전통가옥과 집성촌이 모여 있는 곳이다. 14세기 이래 5백년을 지속해온 조선왕조의 문화유산이 잘 보존된 곳이자 많은 종가가 수 백 년 터를 잡고 살아온 전통의 고장이다. 한국 전통의 상징적인 장소 영주와 안동으로 발걸음을 옮긴 두 친구. 소수서원과 선비촌에서 한국인의 정신과 생활규범이 된 유학의 흔적을 느껴본다. 엄청난 재산과 종손으로서의 안락한 삶을 버리고 독립운동을 위해 노력한 이상룡 선생의 생가 임청각에서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의미를 되새겨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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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도시4K 영주 무섬마을 - 운치 좋은 외나무다리와 걷기 좋은 둔치 산책로, 전통가옥의 고즈넉함
영주 무섬마을은 안동의 하회마을같이 낙동강의 지류인 내성천이 마을의 3면을 감싸 물로 둘러 쌓여 있는 대표적인 물돌이 마을입니다. 마치 섬처럼 육지속의 섬마을로 전통을 고스란히 간직한채 살아가고 있으며 강변에 넓은 백사장이 펼쳐져 있고, 그 건너편으로는 울창한 숲이 있어 경관이 매우 아름답습니다.
물돌이 터에는 전통마을이 자리를 잡고 있는데 해우당 고택 등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고택들이 즐비하고 마을 자체도 중요민속 문화재 제278호로 지정돼 있습니다.
1979년까지 마을의 유일한 통로 역활을 한 외나무 다리는 길이가 150m에 이르는 폭이 좁은 다리로 해마다 장마철이면 불어난 강물에 다리가 떠내려 가기 때문에 새로 다리를 만듭니다. 매년 10월에 '외나무다리 축제'를 엽니다.
- 경상북도 영주시 문수면 수도리
- 국가민속문화재 제278호
- 여행전문가 마운틴뷰 박동윤 pdy@healingdosi.com
무섬 만죽재 최성희 月白風淸(월백풍청)
月白風淸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최성희의 한국 전통무용 “춘앵전”, 이성준의 “대금산조”, 최성희“태평무 – 한영숙류”에 이어 , 손상욱의 “선비춤”, 어연경의 “판소리 – 심청가 중 심봉사 눈 뜨는 대목”, 최성희“살풀이 – 한영숙류” 로 이어졌다.
Experience Korean traditional living-style in Museom Hanok Village
The Yeongju Museom Village is where In-ha of the 1970s and his friends go on a trip to prepare for one of their performances.
Surrounded by a river on three sides, the village has been preserved as one of the nation's top traditional villages and is beloved for its stunning riverside views (particularly at sunset).
The single-log bridge, over which the main characters pass in the drama, served as the only gateway into the village for approximately 350 years. Today, the bridge has been restored to its original form.
For more information on this Hanok Village in Yeongju:
meheartseoul.blogspot.com
Tranquility: Buseoksa, Yeongju, Korea
The charm of Korean mountain temples
Santa Village
Santa Village at Herb Island in Korea
Single Log Bridge at Museom Hanok Village (무섬외나무다리)
Famous attraction in Yeongju Museom Village (영주 무섬마을) is the Single Log Bridge, which was the village's only connection to the outside world for over 350 years before the construction of Sudo Bridge in 1979. It is a tiny bridge in terms of width (30cm), but it stretches for over 150m. It is said that the bridge was rebuilt annually after being destroyed each rainy season. With the construction of Sudo Bridge, the Single Log Bridge was no longer needed, but was rebuilt some time later in its original form. To celebrate the bridge's impressive history, each year the Oenamu Dari Festival (literally, Single Log Bridge Festival) is held in October.
Filming location of Love Rain
Song credit:
Soyu (소유) - Once More (한번만)
For more information:
heartseoul.blogspot.com
Punggi Ginseng Festival held in Gyeongbuk Province
Global Health Festival, Sobaeksan Punggi Gensing
[International i Journal = Reporter Yeo ui-bong, Lee bo-seul from Gyeongsangbuk-do] Yeongju Punggi Ginseng is a health food proved to have excellent effect on improving immunity with its best quality in the world and there held a festival in Yeongju, the biggest ginseng production area in Korea.
The 2018 Young Gwanggi Ginseng Festival, which celebrated its 21st anniversary this year, opened its 9-day festival with the opening ceremony on October 20 along the riverside of Namwoncheon, Punggi-eup.
Gaesamteo Koyuje and Grand Punggi Ginseng Festival, which pray for the prosperity of Punggi Ginseng and the good harvest of ginseng, were set as an event to reveal the history of Yeongju Punggi Ginseng.
The highlight of the opening ceremony was the Jusebung Country Governor‘s Honored Going in honor of Former Country Governer, Ju, Se-bung who started cultivating Punggi Ginseng for the first time.
Ju, Se-bung is a historical figure who started to cultivate ginseng in Punggi as a newly appointed country governor, paying attention to the fact that wild ginsengs had been harvested at the Sobaek Mountain from the Three Kingdoms period. This festival has attracted the attention of tourists through a program to inform people about the history of Punggi Ginseng with meaningful events including sowing ginseng seeds that had inherited the 500 year ginseng cultivation history in Punggi.
Starting on 20th, the 2018 Yeongju Punggi Ginseng Festival will continue for 9 days until October 28th on the festival site along the riverside of Namwoncheon, Punggi-eup, where we have various experience events as well as diversified special events, performances, exhibitions, and experience programs that will tell the story of regional history.
Yeongju City has many excellent cultural and tourism resources such as Buseoksa registered in the UNESCO World Heritage Site, Sosu Seowon, the first official lecture hall in Korea, and Museom Village, a nationally designated important folk cultural asset. There are many other sightseeing places in Yeongju during this Yeongju Punggi Ginseng Festival period.
gimcheon introduction
My introduction to Gimcheon University
WOLSANRI, KOREA TOUR
ANICE PLACE TO TRAVEL.
DIOR AS YEONGJU CITY'S(SOUTH KOREA)AMBASSADOR &뿐이고 PERFORMANCE@SUNGEI WANG PLAZA 31072016 [FULL HD]
Dior emcee for #KPOPCRAZEECOVER at #sungeiwang 30072016 .#swpkoreakrazykarnival .
#MKSTUDIO & @maisondornetwork organizing KPOPCRAZEECOVER dance competition at SUNGEIWANG on 30th July 2016 from 5-7pm & final competition 31st July 3pm.
Those not join the competition, come & watch the KPOPfans hilarious& join them screaming!!!! Hope to c u at Sungei Wang Plaza !
@8dior8 @dioraticvip @officialdior
#kpop #kpopdancecompetition #dancecompetition #디오 #muslim #malay #iamsinger #composer #가수 #SingerSongwriter #dacademyasia #LifeAsMalaysiaKoreaSinger #igdaily #instadaily #picoftheday #hallyu #말레이시아가수 #말레이시아 #Malaysia #babyineedyou #ev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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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Story S2-Museom Village
무섬마을
Juice Vendor Richard Ruffin′s Return to Korea
The Bukpyeong 5-Day Market is the largest traditional market in Gangwon-do Province. Here, visitors can meet a very special vendor ? Richard Ruffin who sells fresh juice made from seasonal fruits and vegetables!
Richard, who was born in Brazil and lived in several countries including the U.S. and the Philippines before settling in Korea, calls himself a “global citizen.” He left for his home country Brazil after 17 years in Korea, but returned this summer to fulfill his dream. He came back to his life as a juice vendor in the Bukpyeong Market, and decided to make a fresh start with his fresh juice. He sets off on a trip through Korea to commemorate his new beginning ? and encounters the beautiful East Sea, old friends, an orchard filled with apples, and happy customers! Travel Story follows Richard as he gets ready for his new start in Korea.
주스 아저씨 리차드 러핀의 다시 돌아온 한국
강원도 최대 전통시장인 동해의 ′북평 5일장′ 정겹고 활기가 넘치는 이 곳에 특별한 한 사람이 있다!
바로 제철 과일과 채소로 주스를 만들어 파는 ′리차드 러핀′ 브라질에서 태어나 미국, 필리핀 등 세계 곳곳에서 살다 한국에 정착,스스로를 ′세계 시민′이라 부르는 리차드 러핀은 17년의 한국생활을 마치고 브라질에 돌아갔지만 올 해 여름, 소박한 꿈을 안고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다.
동해 북평장에서 오랫동안 ′주스 아저씨′로 유명했던 그는, 자신의 음식 신조를내걸고 다시 제철 과일로 주스 만들기를 결심, 새로운 출발을 위해 한국 추억 여행을 떠난다. 아름다운 동해바다, 옛 친구들과의 만남, 과수원 사과 수확, 맛있게 주스를 먹는 사람들! 이번 여행을 통해 ′주스 아저씨′로 다시 새로운 출발을 꿈꾸는 리차드 러핀, 그의 새로운 출발을 트래블 스토리가 따라가 본다!
In Frame S2-Museom Village
무섬 마을
Communal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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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llages disintegrate and disappear just as quickly. But the culture of communal living typical to Koreans has resulted in t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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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re are people who hold special ceremonies in a sacred forest twice a year to wish for the village′s prosperity and well-being.
Then there are those who still live in traditional hanoks in Museom Village, which has been home to only two clans since the
17th century.
A run-down urban slum in Seoul was transformed by its resident volunteers, and co-ops run by young people have opened
unique art markets to attract people, not money.
Renowned globe-trotting Magnum Photos member Bruno Barbey meets Koreans who find happiness in living in the community.
Bruno Barbey / Magnum Photos member, Photographer, France.
공동체 문화
한국처럼 급속한 경제발전을 통해 도시화 현대화가 이뤄진 나라에서는 전통마을이 급속히 와해되고 사라졌을 것이라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한국인들 특유의 함께하는 문화는 전통적인 마을공동체는 물론 도심 속 새로운 공동체를 형성시켰다.
1년에 두 번 마을의 신성한 숲에서 마을의 번영과 안녕을 기원하며 함께 마을 제사를 지내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17세기 이래 두
가문이 모여 사는 무섬마을에는 한옥을 지키며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다.
대도시 서울의 오래되고 낡은 달동네가 주민들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새롭게 재탄생하기도 하고, 젊은 청년들이 주축이 된 협동조합은
‘늘장’, ‘동진7일장’ 같은 독특한 시민장터로 돈이 아닌 사람들을 불러 모은다.
40년간 전 세계를 누비며 현장을 기록해온 매그넘의 거장 브루노 바르베가 함께 어울리며 삶의 행복을 찾아가고 있는 다양한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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