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eorgia Travel-Tbilisi[조지아 여행-트빌리시]신선한 조지아 맥주/Kazbegi Beer/Beer/Fac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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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정보]
다시 트빌리시로 왔다. 퇴근 시간인데, 공장 같은 곳에 사람들이 몰려 있다. 뭘 파는 것 같다. 이곳은 맥주 공장인데, 방금 나온 신선한 맥주를 컵으로 판다. 퇴근길에 이곳에 들러 맥주를 한 잔 하는 것이다. 병에 담아 집으로 가져가는 사람들도 있다. 옆에는 안주 파는 곳도 있는데, 짭짤한 맛이 맥주와 잘 어울리는 훈제 생선이다. 나도 한 모금 마셔봐야겠다. ”왜 상점이 아니라 여기서 맥주를 마시나요?” “여긴 맥주 공장인데, 신선한 맥주죠.” ”어떤 차이가 있나요?” “이건 살아있고, 다른 건 죽어있죠.” ”친구들을 위하여!” 분위기도 좋고, 맥주 맛도 최고다!
[English: Google Translator]
I came back to Tbilisi. It's time for work, but people are gathering at the factory. What seems to be selling. This is a beer factory, which sells fresh beer from a cup. I stop by here on my way home and have a beer. Some people take them home in bottles. There is also a place to sell snacks on the side, and it is a smoked fish with salty flavor that goes well with beer. I have to drink a sip. This is a beer factory, fresh beer. What's the difference? It's alive, the other is dead. For my friends! , Beer taste is also the best!
[Georgia: Google Translator]
დავბრუნდი თბილისში. სამუშაო დროა, მაგრამ ხალხი ქარხანაში იკრიბება. რა ჩანს გაყიდვით. ეს არის ლუდის ქარხანა, რომელიც ყიდის ახალი ლუდის ყიდის. აქ შეჩერდები ჩემს სახლში და ლუდი მაქვს. ზოგიერთი ადამიანი მათ სახლში ბოთლებში. ასევე არის ადგილი საჭმლის გაყიდვის ადგილი, რომელიც შებოლილი თევზი მარილიანი გემოთია, რომელიც კარგად არის ლუდი. მე უნდა სვამს sip. ეს არის ლუდის ქარხანა, სუფთა ლუდი. რა განსხვავებაა? ცოცხალია, მეორე მკვდარია. ჩემი მეგობრები! ლუდის გემო ასევე საუკეთესოა!
[Information]
■클립명: 유럽112-조지아04-15 공장에서 바로 마시는 신선한 맥주
■여행, 촬영, 편집, 원고: 윤성도 PD (travel, filming, editing, writing: KBS TV Producer)
■촬영일자: 2018년 4월April
[Keywords]
공장/작업장,factory,술,alcohol,유럽Europe조지아GeorgiaSakartvelo그루지아윤성도20184월트빌리시TbilisiთბილისიApril걸어서 세계속으로
【K】Georgia Travel-Shatili[조지아 여행-샤틸리]샤틸리 성채/Shatili Medieval Fortress/Caucasus/Border/Castle Ka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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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정보]
그 중 눈에 띄는 것이 있다. 조지아 북쪽, 코카서스 산맥에 있는 고대 유적지 샤틸리 성채다. 샤틸리는 조지아 사람들도 좀처럼 가기 힘든 곳이라고 한다. 이곳을 꼭 한 번 보고 싶었던 나는 직접 가보기로 했다. 샤틸리에 가기 위해서는 험준한 코카서스 산맥을 넘어야 한다. 산 정상 가까이에 오니 군데군데 약수터가 보인다. 그런데 세상을 떠난 사람들의 초상화를 돌에 새겨 걸어놓았다. 저승에서도, 힘든 나그네에게 물 한 모금 주고 싶어 하는 코카서스 사람들의 순박한 마음이 느껴지는 것 같다. 조금 더 가 드디어 산 정상에 도착했다. 샤틸리로 가기 위해 반드시 넘어야 하는 이곳은 코카서스 산맥의 중심부로, 백두산과 비슷한 해발 2,700미터다. 발아래 내려다보이는 협곡이 아찔하기만 하다. 직접 눈으로 본 코카서스의 풍경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장엄하다. 그런데 샤틸리로 가는 길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산허리를 깎아 만든 좁디좁은 비포장도로를 내려가야 한다. 바로 옆은 천 길 낭떠러지! 차창 밖을 내다보는데 다리가 후들거릴 정도다. 산을 내려오면 조지아와 러시아 체첸의 국경이 나온다. 이곳에 샤틸리 성채가 있다. 2천 년 전부터 이곳에 사람들이 살았고, 10세기경 사람들이 성채를 쌓기 시작했다. 산 너머 이민족으로부터의 침공을 막기 위한 것이었다. 절벽에 세워진 성채는 천혜의 요새다. 멀리서 보면 하나의 성 같지만, 실제로는 60여개의 건물들로 이뤄져 있다. ”타마르 여왕 시대 조지아는 흑해에서 카스피해까지 거대한 영토를 소유했습니다. 그 때 이곳이 많이 알려지게 됐습니다. 체첸, 다게스탄과 산맥 너머 여러 민족들이 조지아와 전쟁을 자주 했기 때문이죠.” 성채 안쪽으로 들어가 봤다. 건물의 입구는 한 사람이 겨우 들어갈 수 있을 만큼 좁다. 1층에서는 가축을 키우고, 위에는 사람이 살았다고 한다. 전망대에서는 강을 따라 침입해 오는 적군을 쉽게 알아볼 수 있다. 총이 발명된 뒤에는 돌벽 군데군데에 총을 쏠 수 있는 작은 구멍을 뚫어놓았다. 전투가 벌어지면 건물 사이로 신속하게 이동하기 위해 구름다리로 연결해 놓았다. 성채 제일 위쪽으로 올라갔는데, 사람들을 만났다. 천 년이나 된 고성에 사람이 살고 있다니 뜻밖이다. 사촌들끼리 휴가를 보내기 위해 이곳에 왔다고 한다. “안녕! 이름이 뭐예요?” “니노예요” “어디서 살아요?” “트빌리시요” “학생이에요?” “네” 무려 천 년이나 된 집이지만 생활하는 데는 전혀 문제가 없어 보인다. 이들은 어렸을 때 이곳에서 살다 트빌리시로 떠났다. 지금은 여름에만 별장으로 사용하고, 평소에는 마을의 정교 신부가 산다고 한다. ”오래된 집이라 불편하지 않으세요?” ”아니요. 공기와 주변 환경이 아주 좋아서 전혀 불편하지 않아요.”
[English: Google Translator]
There are things that stand out. North of Georgia, is an ancient ruin of the Chateau de Châteil in the Caucasus Mountains. Charlotte says Georgia is a hard place to go. I wanted to see this place once and I decided to go there. You must cross the rugged Caucasus Mountains to go to Chateaillie. It is near the summit of the mountain, and there is a waterfall in the vicinity. However, I put a portrait of people who left the world on a stone. Even in the afterlife, I can feel the simple heart of the Caucasus people who want to give a hard water stranger a drink. A little more finally arrived at the top of the mountain. This must be overtaken to go to Chattili, in the center of the Caucasus Mountains, at 2,700 meters above sea level, similar to Mount Baekdu. The gorge overlooking the bottom of the shore is staggering. The scenery of the Caucasus seen with direct eye is magnificent beyond words. By the way, the road to Chateilly starts now. You have to go down the narrow, dirt road that has been cut down on the mountainside. The next door is a thousand cliffs! I look out of the window, but my legs hang around. Down the mountain comes the border between Georgia and Chechnya. There is a castle tower here. People lived here for two thousand years, and by the tenth century people began to build fortifications. It was to prevent the invasion from the mountains beyond the mountains. The fort on the cliff is a fortress. From a distance, it looks like a castle, but it actually consists of over 60 buildings. Queen of the Tamar period, Georgia had a huge territory from the Black Sea to the Caspian Sea. This place became known much at that time. Chechen, Dagestan and many other peoples across the mountains have often fought with Georgia. I went inside the fort. The entrance of the building is narrow enough for one person to enter. On the first floor, they raise livestock. At the observatory, you can easily identify the enemy forces that invade along the river. After the gun was invented, a small hole was drilled in the stone wall to shoot the gun. Once the battle is over, the bridge is connected by a bridge to move quickly between buildings. I climbed to the top of the fortress, and I met people. It is unexpected that people live in a thousand years old castle. He says he came here to have a vacation with his cousins...
[Information]
■클립명: 유럽112-조지아04-08 고대 유적지 샤틸리 성채
■여행, 촬영, 편집, 원고: 윤성도 PD (travel, filming, editing, writing: KBS TV Producer)
■촬영일자: 2018년 4월April
[Keywords]
산,mountain,wood, woods, grove, park, walking, trekking, wild, animal,마을,village,camel, dune, sand, ATV,역사/자연지역,historic site,성/궁전,palace,전망대,observatory,건물,architecture,구조물,structure,유럽Europe조지아GeorgiaSakartvelo그루지아윤성도20184월므츠헤타므티아네티 주Mtskheta-Mtianetiმცხეთა-მთიანეთიApril걸어서 세계속으로
【K】Georgia Travel-Mutso[조지아 여행-무초]중세 마을 무초/Medieval village/Mutso castle/Fort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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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정보]
다음날, 샤틸리 근처에 있는 ‘무초’라는 곳으로 향했다. 무초는 높은 산꼭대기에 있는 중세의 마을이다. 가파른 산으로 한참을 올라가면 돌로 지어진 마을이 나온다. 마치 남미의 마추픽추 같은 모습이다. 무초 역시 샤틸리 성채처럼 외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지어진 요새다. 이렇게 높은 곳에 어떻게 마을을 만들었는지 신기하기만 하다. 한 발자국만 벗어나면 천 길 낭떠러지! 주민이 뭔가를 보여줄 게 있단다. 안을 보고 소스라치게 놀랐다! 사람의 유골 아닌가! 옛날에 전염병이 돌면 병에 걸린 사람들이 자기 발로 이곳에 와 죽음을 기다렸다고 한다. ”흑사병이 사라질 때까지 이런 무덤이 있었어요. 흑사병을 피하기 위한 거였죠. 사람들은 흑사병이 전염된다는 것을 알았어요. 그래서 병이 걸린 사람들은 스스로 여기 와서 죽음을 기다린 거죠.” 이곳에는 교회와 감옥, 맥주 양조장까지 있어 자급자족이 가능했다. 건물의 모든 구조는 전쟁에 대비해 이뤄졌다. 적군이 한꺼번에 들어올 수 없도록 출입구는 한 사람이 겨우 들어갈 만큼 좁게 지어졌다. 마을 제일 꼭대기에는 촌장의 집이 있는데, 이곳은 그야말로 난공불락의 요새다. 그리고 전쟁이 벌어지면 이 집 앞에 있는 공터에서 마을의 원로들이 모여 회의를 열었다고 한다. “마을 원로들이 이곳에서 회의를 열었고, 여자나 아이들은 접근할 수 없었습니다. 누가 전투에 나갈지, 누가 최후까지 싸울지 등 결정된 문제들을 결정해 필요하면 사람들에게 알리고, 어떤 것들은 알리지 않고 무덤까지 안고 갔죠.” 다이아우리 씨는 한국에서 온 내게 꼭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고 한다. ”한국사람들한테 말하고 싶은 것은 전쟁은 매우 나쁘다는 것입니다. 항상 총 앞에 서있는 것은 정말 안 좋습니다. 사람들은 자유를 원하고, 젊은이들은 큰 세상을 보고 싶어 합니다. 국경을 열고, 미래의 세대들이 세상을 보고 평화롭게 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야 합니다. 평화만큼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전쟁의 위협 속에서, 생과 사의 갈림길에서 살아야 했던 코카서스 산맥의 주민들. 평화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는 이들의 신신당부가 진하게 가슴에 와 닿았다.
[English: Google Translator]
The next day, I headed to the place called 'Moocho' near Chantilly. Mucho is a medieval village on the top of a high mountain. Go up a steep mountain for a while and you will see a village built of stone. It looks like Machu Picchu in South America. Mucho is also a fortress built to prevent the invasion of the outside like a fortress. I wonder how the town was built on such a high place. If only one footstep goes off, it will climb a thousand ways! Residents have something to show. I was surprised to see the inside! It's not a person's remains! Once an epidemic has passed, people who have been sick have come to their feet and wait for death. There was this tomb until the Black Death disappeared. It was to avoid the Black Death. People knew the plague was spreading. So the people who got sick came here and waited for their death. Here, churches, prisons and breweries were self-sufficient. All the structures of the building were prepared for the war. The entrance was built to be narrow enough for one person to enter so that the enemy can not enter at once. At the top of town there is a house of the village headman, which is indeed an impregnable fortress. When the war broke out, the elders of the town gathered in the open space in front of the house and held a meeting. The village elders held a meeting here and the women and children were inaccessible. I decided on the determined issues, such as who will go to battle, who will fight to the end, and I will tell people if I need to, and I carry them to the grave without noticing. What I want to say to Korean people is that war is very bad. Standing in front of a gun is not always good. People want freedom, and young people want to see the big world. Open the frontiers and give future generations an opportunity to see the world and live peacefully. There is nothing as important as peace. In the threat of war, the inhabitants of the Caucasus Mountains, which had to live on the path of life and death. Their neo - Confucius, who was not as important as peace, came to his heart.
[Information]
■클립명: 유럽112-조지아04-10 중세의 마을 무초
■여행, 촬영, 편집, 원고: 윤성도 PD (travel, filming, editing, writing: KBS TV Producer)
■촬영일자: 2018년 4월April
[Keywords]
마을,village,camel, dune, sand, ATV,절벽,cliff,평야, 들판, 목초지, open land, plateau, meadow, grassland,역사/자연지역,historic site,성/궁전,palace,건물,architecture,구조물,structure,유럽Europe조지아GeorgiaSakartvelo그루지아윤성도20184월므츠헤타므티아네티 주Mtskheta-Mtianetiმცხეთა-მთიანეთიApril걸어서 세계속으로
【K】Georgia Travel-Shatili[조지아 여행-샤틸리]샤틸리 민박집/Shatili Medieval Fortress/Bed/breakfast/Imeda's Kosh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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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깊은 산속이라 해가 빨리 저문다. 해가 저물면 주변에 흩어졌던 소들이 하나 둘 돌아온다. 그리고 아무도 없는 성채에서 한가히 풀을 뜯는다. 샤틸리 성채 아래쪽에는 건물 하나를 민박집으로 개조해 운영하는 곳이 한 군데 있다. 아마도 세상의 민박집 중에서 가장 오래되지 않았을까 싶다. 오늘은 여기서 머물기로 했다. 소박하지만 정겨운 시골 밥상이 차려졌다. 천년 된 고성에서의 만찬이라니, 중세시대로 되돌아 간 것 같은 기분이다.
[English: Google Translator]
This is a deep mountain. When the sun goes down, the cows scattered around come back one by one. And at the fort which no one has, it loosens. At the bottom of Chateaulie Citadel, there is a place where one of the buildings is converted into a guest house. Probably the oldest of the world's guesthouses. I decided to stay here today. A simple yet hearty rural restaurant was set up. It is like a dinner at a thousand years old castle, and it seems to have returned to the Middle Ages.
[Georgia: Google Translator]
ეს არის ღრმა მთა. როდესაც მზე მიდის, ძროხა მიმოფანტული გარშემო დაბრუნდება ერთი. და იმ ციხეს, რომელსაც არავინ ჰყავს, ის loosens. Chateaulie Citadel- ის ბოლოში, არის ადგილი, სადაც ერთ-ერთი შენობა გარდაიქმნება სასტუმროში. ალბათ უძველესი მსოფლიოს სტუმრები. დღეს აქ მყავს გადაწყვეტილება. შეიქმნა მარტივი ჯერჯერობით გულგრილი სოფლის რესტორანი. ეს იგივეა, ვიდრე ვახშამი ათასი წლის ციხეზე, და როგორც ჩანს შუა საუკუნეებში დაბრუნდა.
[Information]
■클립명: 유럽112-조지아04-09 샤틸리 성채에 있는 민박집
■여행, 촬영, 편집, 원고: 윤성도 PD (travel, filming, editing, writing: KBS TV Producer)
■촬영일자: 2018년 4월April
[Keyw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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